[영상]이국종 교수, 해외 닥터헬기는 소음을 넘어 오케스트라, 학교 잔디는 물론 동네 어디서나 착륙

헬기소음이나 불편 때문에 민원을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고 강조

안희정 | 기사입력 2019/05/23 [15:42]

[영상]이국종 교수, 해외 닥터헬기는 소음을 넘어 오케스트라, 학교 잔디는 물론 동네 어디서나 착륙

헬기소음이나 불편 때문에 민원을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고 강조

안희정 | 입력 : 2019/05/23 [15:42]

▲ 극단21(전영준 대표)이 만든 메인영상... 조회수 10만 넘을 시 생명을 살리는 응급장비 지원   © jmb방송

 

[jmb방송=안희정 기자] 닥터헬기 소리는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소리다.

 

극단21(전영준 대표)는 소생캠페인에 총감독을 맡아 지난 1월부터 계획을 세워 ‘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(소생)’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다.

 

소생 캠페인이란 닥터헬기가 언제 어디서나 국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.

 

전 대표는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.

 

아주대병원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은 닥터헬기가 해외에서는 어떻게 운용을 하고 있는지를 '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.'라는 소생 캠페인 동영상을 통해 소개했다.

 

이 교수는 소생 캠페인 영상에서 "에어 앰뷸런스는 도심지 어디에나 착륙해 환자의 생명을 구한다"면서 "그럼에도 헬기소음이나 불편 때문에 민원을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”고 강조했다.

 

또한 "런던에서 근무를 할 때 에어 앰뷸런스가 조그만 주차장이나 학교나 동네 근교를 착륙하면 시끄럽지 않느냐고 동네 주민에게 물어봤다"면서 "주민들은 그 대답에 오히려 응급의료헬기가 만들어내는 소음이 어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리보다 낫다고 말했다”며 제한을 거의 두고 있지 않는다고 전했다.

 

이 교수가 소개한 이 영상에는 런던의 닥터헬기인 ‘에어 앰뷸런스’가 비좁은 주차장이나 학교 운동장, 고속도로 등 다양한 곳에서 착륙해 환자를 이송하는 긴급한 장면이 담겨 있다.

 

이 교수는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"닥터헬기가 사전에 승인을 받은 장소인 인계점 외에 어디에나 이·착륙할 수 있어야 한다"고 "우리나라처럼 인계점에만 착륙하도록 하는 법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"고 지적한 바 있어 이런 문제점을 조금이 나마 해결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다.

 

극단21 전영준 대표는 "이제는 여러분들이 이 동영상을 보면서 다양하게 소생캠페인에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. 풍선을 터뜨려 그 소리를 참으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도 좋습니다.“라고 소생캠페인의 소중함을 전달했다.

 

닥터헬기를 응원하고자 하는 국민은 누구나 영상을 만들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. 

 

소생캠페인에 동참할려면 "응원앱을 다운 받아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!라고 응원을 할수 있고 릴레이 영상을 통해 한사람에 3명을 지목해서 소생캠페인 SNS에 올리면 된다. 

 

그대신 꼭 “#소생캠페인 #닥터헬기응원 #닥터헬기소리는생명입니다”라는 해시태그를 달아주면 된다. 

 

스타트로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석해균 선장, 배우 손숙 등 지목했고 임영진 회장도 고대 의료원장 이기형, 보건복지부 정책국장 등 각계 방송 분야 등 전국적으로 동참하고 있다.

 

소생 캠페인 동영상이 조회수가 10만이 넘거나 캠페인 참여자가 1000명을 넘을 경우 외상센터나 응급의료센터에 응급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. 

<이메일 : khh9335@hanmail.net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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